▲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민들이 모아준 성금으로 마련된 행복배달 드림카 18대를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후 차량을 인수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이날 행사에서는 총 4억 46만 9770원의 도민 성금이 지원돼 승합 차량 17대 3억8955만8400원, 경승용 차량 1대 1000만원 등 총 18대를 지원했다. 이날 차량 지원으로 현재 충남도내 전역에 326대 가량의 차량이 이웃사랑의 배달꾼과 발이 되어 도내 곳곳을 누비며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철 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취약기관들의 서비스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지원하는 차량지원사업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충남도민들이 정성스럽게 모아주신 사랑이 행복배달 드림카로 결실을 맺었다”며 “차량 욕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모금을 이끌어 내어 많은 시설기관에 차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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