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미국, 중국 유학생 10명과 국내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총 28명의 탐험대는 13~16일 충남 태안과 홍성, 예산 등 8개 시·군 관광지를 체험한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방에서는 태안 천리포수목원과 홍성 이응노 생가 기념관,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고, 수덕사 템플스테이와 국악 등을 체험한다. 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비롯한 산업시설도 방문한 뒤 직접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SNS 등을 통해 세계 청소년과 공유할 예정이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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