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ASTI 전국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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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ASTI 전국대회 연다

KISTI 오늘 개최… 올 대표 성과사례 발표

  • 승인 2012-11-12 18:47
  • 신문게재 2012-11-13 8면
  • 권은남 기자권은남 기자
국내 최대의 산ㆍ학ㆍ연 지식공동체인 과학기술정보협의회(이하 ASTI)가 출범 3돌을 맞아 산학연 협력 촉진ㆍ교류의 장인 '2012 ASTI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은 13일 오전 11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1층에서 'ASTI 세계로! 미래로! 최고로!'라는 주제로 '2012 ASTI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대표적인 성과사례들을 발표한다.

KISTI가 운영하며, 회원이 1만 2000명인 ASTI는 KISTI의 방대한 지식자원과 우수한 정보분석역량, 슈퍼컴퓨팅 파워를 활용, 중소기업의 R&DB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협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산학연 협력을 통한 ASTI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ASTI 위원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과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주요행사로는 '1부 세계로', '2부 최고로', '3부 미래로' 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전 총리)은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미래한미재단 김창준 이사장(전 미하원의원)은 'FTA시대의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화'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주)대한세라믹스, (주)비엠인터내셔널, 전진엔텍(주) 등 KISTI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KISTI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지식멘토링'을 통한 성과 및 지원 활동 등을 제시한다.

제3부는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대응 방안발표와 KISTI가 중소기업의 미래 개척을 위해 개발한 경쟁정보시스템을 중소기업인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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