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병원은 이날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병원 전문 종합건설회사인 (주)텍시빌과 병원신축을 위한 협정을 맺었다. 서구 정림동 1만3600㎡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8층, 350병상 규모로 신축되며 2015년 개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병원은 2015년 개원과 함께 의료장비와 전문의료인을 영입해 체계적이고 차별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병원은 1983년 개원해 대전 서남부권 준종합병원으로 2004년 중부권 최초의 서울대학교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대전서부병원 김희철 행정원장은 “PET-CT, 고해상도 MRI, CT 등 최첨단 의료장비 및 설비를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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