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본관에서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산탁생대표 임호연<사진 왼쪽>씨가 급우 조모씨 가족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이 운동을 주관한 사회복지과 대표 임호연씨는 “이번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헌혈증서가 투병하는 동료 학우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는 재학생들 주관으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에 이어 범학생 폐 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환경보호운동과 함께 수익금으로 장학금 마련과 어려운 학우 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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