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놀이터 주변에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고 이용에 편리한 과일형태의 음수대를, 원형광장에는 주변경관 및 호수공원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통도자기형 음수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친근감 있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승과 솟대도 설치했다.
특히 솟대는 태풍으로 인해 고사된 소나무를 이용해 새가 날아와 쉬고 있는 모습을 조형물로 재탄생시켰다.
이와함께 공원주변의 산책로 및 녹지공간에는 시민들이 잔잔한 음악을 청취하면서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향시설 설치공사도 완료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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