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의 미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공연에서는 홍성군립무용단이 지난 1년간 최윤희 예술총감독의 지도아래 무용실력을 연마해 각종 대회와 행사에 출연했던 창작무용 군무와 긴살풀이춤, 즉흥무, 입춤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무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는 아리랑공연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최영숙 아리랑예술단장의 특별공연과 서울시무형문화재 재담소리 이수자인 김영훈씨와 김양숙씨, 신재희씨 등이 특별 출연해 흥겨운 재담소리를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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