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ㆍ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관장과 남부지역 초ㆍ중ㆍ고 교장, 각급 기관장, 남부지역 평생학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논산ㆍ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지역의 평생교육관련 31개 관이 참여하는 동아리공연, 작품전시, 그림자극공연, 지역별 홍보 및 체험마당, 각종 프로그램체험, 야외공연, 먹을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32사단 군악대의 팡파르를 시작으로 한 화려한 테이프커팅식과 마음글로 축제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퍼포먼스, 열정적인 공감의 무대 계룡학사 디키즈아우라의 난타와 건양고 가야시의 창작댄스를 개막행사로 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감의 개막식이 호응을 얻었다.
또 세대공감 그림자극 공연, 연주(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ㆍ우쿨렐레), 노래, 댄스 등 동아리공연, 퓨전국악실내악 초청공연, 막대인형극, 사물놀이, 밴드 동아리의 미니콘서트, 논산시 시낭독회의 색소폰 연주 등의 야외공연과 북페스티벌 행사 등 열정의 공간에서 모두가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명빈 관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생학습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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