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대전경찰청장이 중구 은행동 거리에서 캠페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캠페인은 수능시험 후 해방감으로 들뜬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선도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서부경찰서는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김재선 경찰서장,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해 유해환경 경각심 캠페인을 벌였다.
둔산경찰서도 유성구 궁동 로데오 거리와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을 펼쳤다.
이병환 서장과 유성구청 등 협력단체 100여명은 관내업소를 돌면서 청소년 유해물질 불매를 당부했다.
중부경찰서도 중구 은행동 및 대흥동 일원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협력단체와 함께 선도활동을 집중했다.
박상용 대전지방경찰청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조용태 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사회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자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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