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공조(주)는 지난 10일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
한라공조 임직원 및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대에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라공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라공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공조는 2010년 3월 'HCC 봉사단'을 결성한 이후 대전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달 가사 도우미 서비스 및 장애인 재활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