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는 9일 천안시 병천면 송정감리교회에 외국인 근로자 쉼터인 사랑의 집짓기 6호를 완공하고 입주식을 열었다.
외국인 쉼터는 지난 7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3000만원을 들여 교회 내 50㎡에 방2, 거실1, 화장실, 보일러실 등을 갖추는 보금자리를 탄생시키고 7호점을 착공할 예정이다.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3월 천사이동빨래방 차량전달에 이어 4월 네팔고아원 선물전달, 6월 장애인 나들이, 7월에는 독거노인 생일잔치, 10월 결식아동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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