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역 초중고생 2만4000여명과 지역사회 기부 및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자! 끼! 도전! 젊음의 광장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 공연장이나 축제의 구경꾼 신분으로 참여했던 현장학습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축제물품을 만들고 발표하며, 온몸으로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축제에서는 16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 운영, 66팀의 무용·연극·음악·오페라 공연, 400여점의 작품전시, 6개 팀의 독서토론, 5개 단체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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