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회 김민우 고문을 비롯한 회원 13명은 지난 10일 성정동 남부아파트 김우경(87)씨와 부대동 박순자(73)씨 가정에 연탄 600장과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
이날 연탄 나누기에는 성정동을 순찰중이던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지근원(경감)대장과 정규엽 순경도 봉사에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받은 김씨는 “올 겨울 예년보다 춥다고 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고 보니 마음 한구석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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