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권 농업인 단체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지난 11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치러진 농업인날 행사는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이은 FTA 발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우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과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한해 동안 천재지변으로 고생한 농심을 달랬다.
이날 윤동권 농업인 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심히 농촌을 지키는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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