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배용 코피온 총재를 비롯한 전문위원과 집필자들은 서원총서 집필자 회의를 열고 기호학파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인 돈암서원과 종학당, 명재고택 등을 답사했다. 이어 청소년 수련관으로 자리를 옮겨 '서원 현판류 자료의 문화사적 가치'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원 현판자료 정리, 보존관리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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