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피해민연합회는 '끝장투쟁 선포식에 부쳐'라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선의 무모한 향해로 인한 인재임에도 12만 7000명의 피해자와 4조 2000억원의 피해액은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희대의 사건 5년여 동안 진실을 만을 믿고 최소한의 양심에 기대고 이제까지 버터왔다”며 “그동안 우리들은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들의 이웃 네분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픔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 “삼성의 결단이 없을시 12월 7일 5주년을 전후하여 서해안 총연합회의 1만여명의 피해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끝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