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은 경찰청에서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선발해 포상하는 경찰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홍 경위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올라온 335명 중 사전 심사를 거친 11명과 함께 사례를 발표했다.
홍 경위는 2011년 2월 11일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창설된 장기미제사건 전담수사팀 창설을 주도했다. 이어 '잊혀진 피해자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라는 제목으로 미제사건팀 창설과정의 어려움, 유족의 애환 등을 발표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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