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인문공동체가 대전시가 공모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획된 공연이다.
손종호(충남대 국문과 교수) 시인의 문학특강을 비롯해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깐띠아모 중창단의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규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열린 첫 번째 마당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마당으로 가을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문학콘서트는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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