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상'은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와 아름다운 교육자, 아름다운 스승을 발굴, 이를 전파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제정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
조치원여고는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36개 교육과정동아리와 31개 자생동아리를 만들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동아리활동 실천 사례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연 교장은 “주 5일 수업제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각종 동아리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등 교육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학생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충북 속리산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