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급여 서비스는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수급권자가 주로 이용하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대상자 높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월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실시된 맞춤형상담은 의료급여사례관리 연계를 통해 873건이 제공됐으며 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3.8%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8.2% 증가했던 의료급여 총 진료비가 올해 10월 현재 1.1%로 감소하고, 1인당 의료급여진료비 9%포인트 감소하는 등 의료급여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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