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날개 달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산도서관, 배방읍주민자치센터 등 23개 기관단체와 관내 27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즐거운 체험학습 신나는 박물관, 산야초발효음료 체험,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염색), 펜시아트,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소방 체험) 등 2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대공연에서는 한국무용, 패션쇼, 벨리댄스, 실버합창, 아코디언, 색소폰, 장구, 가야금, 기타 등 2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는 사군자, 서예, 도자기, 서양화, 수공예, 천연비누 화장품, POP 등 22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책을 통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어린이 책 놀이터'가 운영되며 공룡꼬리 책보기공간, 바른자세 책보기 공간, 그림자인형극장, 골판지 동물 조형물 포토존, 고마운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즐거운 학습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문해백일장과 한국문해교육협회주관 문해교육관계자 워크숍이 개최되며, 부대행사로는 키다리 피에로와 이벤트 무대에서는 코믹공연 등이 진행된다.
윤재원 평생학습관 관장은 “한 해 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배움의 기쁨과 함께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평생학습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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