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은 도시숲 모델조성사업, 펠릿제조시설 효율개선사업, 산림조합특화사업, 녹색공간조성사업 등으로 총 4건 45억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숲 모델조성사업은 도심지에 숲다운 숲을 조성해 생활권 내에서 숲의 직접적 기능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총 20억 원이 지원된다.
펠릿제조시설 효율개선사업은 펠릿 생산량을 시간당 2t에서 4t으로 늘리기 위해 생산시설 증설 및 가공장비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14억 원이 지원된다.
규모화 된 생산시설 확보로 원가 절감은 물론 품질 향상까지 기대돼 펠릿사업을 에너지 고갈시대에 적합한 사업 모델로 육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특화사업은 기존 각재생산시설에 우드칩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것으로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의 유휴공간에 이상적인 치유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억900만원이 지원된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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