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6개분야 20개 지도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서산시는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결정됐다.
시는 농업인대학과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했으며, 또한 과학영농 선도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품목별연구회·4-H회 등 학습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현장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9개 읍면동에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고 작물 병해충 예찰 강화와 적기 영농정보 제공에 온 힘을 쏟아왔으며,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수리정비교육·현장이용 기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 밖에도 서산생강한과, 서산달래 등 농촌 생활자원 개발과 지적재산권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 증대와 지역농특산물 명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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