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콜릿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빼빼로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음식인 가래떡을 널리 알려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아이들과 도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와 친환경쌀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쌀 4가마(320㎏) 분량의 가래떡을 준비하고 두레촌으로부터는 조청을 지원 받았다.
시는 이렇게 준비한 가래떡과 조청을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및 친환경쌀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12곳, 유관기관 12곳 및 시 산하 부서 등에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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