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과 기자의 만남 '新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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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문연, 오늘 '뉴스장터' 첫 선… 이완구 前충남지사 초청

  • 승인 2012-11-07 17:54
  • 신문게재 2012-11-08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정재학 이사장
▲ 정재학 이사장
▲ 이완구 전 도지사
▲ 이완구 전 도지사
“신개념 토크쇼 뉴스장터에 초대합니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개념 토크쇼 방식으로 추진하는 '뉴스 장터'가 8일 첫선을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현대아이텔 915호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사무실에서 열리는 뉴스장터 오픈기념 좌담회 첫번째 손님은 이완구 전 충남지사다.

뉴스 장터는 언론문화연구원이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슈가 되는 뉴스 메이커를 초청해 현역 기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학 이사장을 비롯한 현직 기자들은 이날 이완구 전 지사의 총선 불출마와 대선에 대한 입장, 향후 정치 일정 등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정재학 이사장은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앞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등 대선 후보를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 등 지역의 유력 정치인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특히 “새롭게 마련한 뉴스장터는 기자회견 등 기존의 격식과 형식을 탈피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재미있게 신개념 시사 토크쇼로 진행할 계획이고, 모든 언론인들에게 열려 있는 마당인 만큼 많은 기자들의 취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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