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청소년 탈선우려 지역에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도기간동안 경찰은 수험생 대상 및 성폭력·강절도, 무면허 운전 등 범죄예방교육 및 신고요령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술·담배·본드 등 유해약물의 심각성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이후 청소년 탈선 등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우범지역 순찰 등에 주력해 청소년 탈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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