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도교육청은 교원대부고가 전국 일반계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평가에서 2년 연속 충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동아일보와 입시정보업체인 ㈜하늘교육 공동으로 전국 1577개 일반계 고교를 ▲학력수준 ▲교육여건 ▲평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 가운데 학력수준 평가 항목은 수능성적과 향상도(40점),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과 향상도(15점), 4년제 대학 진학률(5점) 등의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교원대부고는 60점 만점에 57.80이라는 점수로 지난해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해 수능과 학업 성취도에 강점을 보였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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