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9~21일 3일간 개최한 제1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 문화제에서 부녀회가 운영한 식당의 수익금 일부와 외암민속마을 보존회 이준봉 회장이 뜻을 함께 해 마련됐다.
이준봉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짚풀문화제의 회를 거듭하면서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의식이 성장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희망복지지원이 필요한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