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선문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축제' 2일째인 7일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을 개최했다. |
선문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포식은 원화관 선문아트홀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부총장과 아산시장, 국회의원, 지역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글로벌 부총장 회의에 전세계 (각국의 석학 및 전·현직 장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문대는 국제화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전·현직 대학총장 및 장관, 국회의원, 교수 등 해당국가에서 학술적 공로가 지대하거나 사회적 명망이 높은 인사를 글로벌 부총장으로 추천받아 현재까지 36개국의 37명의 글로벌 특임부총장을 임명했다.
글로벌 특임부총장은 향후 선문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며 전세계 우수 외국인학생을 선문대로 보내고 선문대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연수시 후원 및 현지 인턴십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국가 대학과 선문대학교의 교류시 가교의 역할은 물론 KOICA 등 해외 협력사업 기관과의 국제 프로젝트에서 선문대와 외국 현지기관을 이어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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