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어렵게 공부중인 학생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CEO과정 임원으로 목원인의 긍지를 가지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깊이 간직하고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해 3월 개설돼 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3기 과정 40명, 4기 과정 44명이 각각 재학중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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