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음식 선물

가장초, 대전푸드마켓에 식품기부데이 물품 전달

승인 2012-11-06 18:18
신문게재 2012-11-07 23면

한성일 기자

학교 식품기부데이를 통해 자발적인 나눔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참되며 슬기롭고 굳센 어린이'라는 교훈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대전 가장초등학교(교장 이영자)가 6일 전교어린이회를 주관,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식품기부데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집에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모여진 물품은 푸드마켓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식료품은 도마동에 있는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김문규)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7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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