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본부장은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사진과 글들을 수정해 수십번이 넘는 보완작업 끝에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이 사업보고서는 노인상담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중구에서 맨 먼저 시행하고 있는 노인상담사 40기 교육을 이수한 동기생들을 위해 편집 책임을 지고 본업을 접은채 식음을 전폐하다시피하며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과 실적을 온 정열을 다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한 본부장은 “고령화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심초사하며 도와주신 박용갑 중구청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40기 노인상담사 동기 어르신들의 열정과 정열에 보답하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이 책자에 제 열정과 혼을 담았다”고 말했다.
“노인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는 대한노인회의 슬로건에 걸맞게 노인상담과 케어를 통해 이땅에서 노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한 본부장은 “노인상담교육과 연계한 케어링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상담사들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고통을 다소마나 해결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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