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 내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 등 교통안전 시설을 50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고정식 무인단속 시스템 7개소를 구축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지난 9월 말 조성해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철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원도심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설을 위해 그동안 송악 공영주차장(155면)과 합덕 공영주차장(50면), 합덕농협 창고부지 공영주차장(12면)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공영버스터미널 부설공영주차장(203면)을 조성해 불법 주정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2013년에는 합덕 도시계획상주차장을 조성하고, 2014년에는 옛터미널 주변, 2015년에는 대덕리 먹자골목 주변, 2016년에는 합덕시장과 한우타운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받고 추진 중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여성 친화적 주차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당진터미널 공영주차장에 여성 전용 주차장 18면과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면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2013년에는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에 여성 전용·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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