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관내 독지가가 털실과 개인 목도리 완성품 8점을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에 기부해 이뤄졌다.
기부된 털실은 배방자이와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뜨개교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65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전달했다.
이종택 희망복지추진단장(배방읍장)은 “털실기부자 및 재능기부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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