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대전, 청주, 천안 등에 4개의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학 및 생명과학분야의 응용연구 및 활성화를 담당하는 동서생명과학연구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와 대전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의료산업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송첨복재단과 대전대는 ▲첨단의료산업 및 의약바이오산업의 공동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교류활동 ▲학술정보의 교류 및 연구개발시설의 공동활용 지원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연구개발 ▲산학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한 오송첨복재단은 지난달 29일 센트럴메디컬서비스(CMS)(주)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관계를 확대했다.
CMS(주)는 미국 특허를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조영제 회사로, 두 기관은 글로벌 맞춤형의약품 GMP시설을 활용한 비임상 및 임상용 시료생산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송첨복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네트워크가 강화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원=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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