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만족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기능별 업무 현황 분석과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 발생 확률이 높은 농ㆍ축산물, 빈집털이를 비롯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그동안 청양서에서는 수확기 농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창고 등 특별순찰 구역 지정ㆍ운영, 오지지역 테마순찰, 마을회의 등 참석 절도예방 홍보를 실시해 왔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야광반사지 부착, 국도변 보행자 발견시 순찰차 태워주기, 교통사망사고 지점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운영,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 계도ㆍ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수 서장은 “도로변에 벼 말리는 행위 및 야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하는 등 주민들도 수확기 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