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유준상은 주인공인 꼬마 매 카이의 아빠인 텐다이 역을 맡아 '국민 아빠'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다정다감한 모습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4번째 목소리 연기에 나선 하하는 얼떨결에 잠베지아 점령 계획에 동참하게 된 어설픈 악당 대머리 황새 하롱이를 맡았다. 하하와 함께 코믹 콤비로 활약할 찌롱이 역할에는 노홍철이 나선다. 달콤한 음식을 밝히는 수다쟁이 대머리 황새로 분한 노홍철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웃음을 책임진다. 12월 개봉 예정.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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