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은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싸이 등 10명에게 문화훈장을 포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은관에 가수 금사향ㆍ영화감독 김기덕ㆍ드라마작가 김수현ㆍ배우 윤일봉, 보관에 배우 나문희ㆍ예술감독 송승환ㆍ가수 송창식, 그리고 옥관에 가수 싸이ㆍ배우 이정진ㆍ조민수가 선정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한류의 핵심동력인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부가 시행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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