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일 의원 |
윤 의원은 5일 성명서에서 “어렵게 확정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또다시 부지매입비 분담문제와 예산삭감등 시작도 하지 못한채 또다시 갈등과 불신만 조장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공약사업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책사업을 당초 계획과 취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부지매입비를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는 것은 거대한 국책사업의 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우는 것으로 결국 사업시행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30만 유성구민과 500만 충청인, 그리고 과학기술계를 기만하지 말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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