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공무원 및 외식업지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은음식제로운동'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좋은식단 실천 운동 동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남은음식제로운동' 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김향희 사무국장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추진 실천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경운대학교 김세환 교수의 '고객이 감동하는 친절' 서비스 기법에 관한 특강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남은 음식 재사용을 금지하고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음식문화개선향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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