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파티로 맛있는 봉사

주향교회ㆍ라이온스대전지구, 성세재활원서 나눔행사

주향교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총재 황인방)의 평화LC, 목련LC, 우송레오클럽 회원들은 15일 성세재활원(원장 박이영, 상임이사 남정훈)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 주향교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의 평화LC, 목련LC, 우송레오클럽 회원들이 15일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주향교회와 라이온스 대전지구 회원과 가족 50여명은 성세재활원 거주장애인들을 위해 자장면과 호떡 150인분을 직접 준비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 중식을 제공했다.

주향교회는 성세재활원 거주 장애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장면 중식 제공 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장애인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후원단체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65-B지구 황인방 총재도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라이온스 회원들을 격려하며 같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황인방 라이온스 총재는 “바쁜 와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렇듯 솔선수범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라이온스 대전지구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기에 라이온스 대전지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