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그륀버그 |
5일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WCU사업단은 6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터 그륀버그 박사 초청, '고공간분해능을 갖는 스핀파에서의 BLS(Brillouin Light Scattering)'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독일 쾰른대 교수를 역임한 그륀버그 박사는 나노기술과 거대 자기저항 현상을 발견, 나노기술 분야에서 최초로 실질적인 응용 기술로 정보의 판독속도 및 저장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스핀트로닉스'라는 새로운 기술영역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륀버그 박사는 현재 초빙교수 자격으로 광주과학기술원 그륀베르크자성나노소재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자성구조의 스핀트로닉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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