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나눔 물품 전달식이 5일 논산시 성지드림빌 기관에서 열려 도내 30개 기관에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물품을 배분했다. |
김상균 모금회 사무처장은 “비누, 샴푸, 주방용품, 화장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돼 시설기관들이 잘 사용하고 있다”며 “해마다 물품이 늘어나 더 많은 기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물품을 수령한 기관 관계자는 “생활용품을 매일 사용해서 소비도 많지만 가격도 비싸 부담이 됐었다”며 “이렇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설기관 생활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나눔사업은 (주)아모레퍼시픽이 태평양복지재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활용품과 기초화장품 등을 신청 받고,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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