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권근 소방장, 올해의 최우수 소방공무원

시소방본부 오늘 시상

승인 2012-11-05 18:19
신문게재 2012-11-06 22면

김민영 기자

▲ 곽권근 소방장

대전북부소방서에 근무하는 곽권근(45)소방장이 올해의 최우수 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

시 소방본부는 제7회 최우수 소방공무원으로 북부소방서 곽권근 소방장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식을 연다. 최우수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소방행정발전 및 화재진압, 구조ㆍ구급 및 대민봉사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곽 소방장은 199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9년 동안 3200회 가량의 화재현장 출동과 2만9000여 건의 구급출동, 응급처치활동 등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급대원으로서 하트세이버 2회 수상과 2009년 전국 최초 자전거 구급대 결성 등을 통해 각종 행사에 안전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시민응급처치 교육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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