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인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창업과 자립경영 역량 강화와 우수 기업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인증 요건, 마케팅 전략, 인사ㆍ노무관리 등에 대해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주 2회 총 9회에 걸쳐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15일 충주시 경제과(☎ 850-6032)로 신청하면 되며 교재비 및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후에는 참가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 퇴직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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