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옥자 주무관 |
이번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각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에서 추진한 국가암관리사업 사례 중 22개의 우수 사례를 선별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암예방사업 분야에 농한기를 이용한 주민 교육과 매월 각 읍ㆍ면 순회 이동검진 등의 사례를 발표한 보건 7급 반옥자(47ㆍ사진) 주무관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 음성군보건소. |
지역 행사 시 행사장에서 건강홍보관 운영, 캠페인 전개 등과 같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암 수검률을 높이고, 검진 시 암을 발견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반 주무관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암 수검률 향상 등이 열악한 조건이지만, 주민의 건강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더욱 주력해 암예방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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