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시는 대표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우수 품질마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1단계 준수항목 21개 모두 95% 이상 준수 여부의 전문가 심사, 2단계 시각장애인과 상지지체 장애인이 심사하는 사용자 심사로 진행됐다.
권경애 청주시 정보통신과 인터넷담당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