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성폭력 예방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이 언제라도 자신의 몸을 방어하고 범죄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10명씩 2개 조로 나누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수학생들의 성고민과 성상담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탁틴내일에서 학생들은 생명에 대한 외경심과 나름대로의 성고민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방법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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