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난로 등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이 예견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 검사반을 구성, 노래연습장 및 단란주점 등 관내 다중이용업소 347곳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피난안내도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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