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낸 수험생 다 모여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수험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 김건모, 백지영을 비롯해 에이핑크, 2011년 KBS2 밴드 서바이벌 톱 밴드 우승팀인 톡식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8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다음날 개최해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은은한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